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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제통계 통합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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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계 6종 6응답자 맞춤형 스마트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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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15일(목) 14:4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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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통계청(청장 김우열)은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약 6만 5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시작한다.
대면조사 뿐만 아니라 인터넷(Internet)·이메일(e-mail)·전화·팩스(fax)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조사도 가능하므로 응답사업체에서는 원하는 조사방식을 선택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매년 조사하던 6종의 경제통계조사(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에 대해 중복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응답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9년부터 통합조사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되는 경제통계 통합조사의 결과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여러 연구기관과 대학의 관련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김우열 충청지방통계청장은 2022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에 대해,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하여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이 올바르게 수립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응답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에서는 해당 업종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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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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